코드의 품질읠 위해, 좋은 소스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알고 따르면 좋을 대표적인 원칙들을 알아보겠다.
Keep It Simple Stupid, Keep It Short and Simple 등의 첫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로 이를 설명하면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작업이나 코딩을 하는 행위에서 되도록이면 간단하고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는 원리로 소스코드나 설계내용이 불필요하게 장황하거나 복잡해지는 것을 경계하라는 원칙이다.
단순할수록 이해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울수록 버그트레킹이 쉬우며 발생 가능성도 줄어든다. 이는 곧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복잡해지는 것을 할상 경계해야한다.
YAGNI 원칙은 풀어쓰자면 필요한 작업만 해라라는 원칙이다.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현재는 사용하지 않지만 미래에 사용할 혹은 확장성을 고려해 미리 작업해놓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작업들 하지마! 라고 하는 원칙이 바로 YAGNI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미래 어느시점에 사용될지도 모르는 코드를 작성해놓으면 코드가 불필요하게 장황하며 게다가 설계나 환경이 변경되었을 때 수정해야하는 코드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설계나 환경이 바뀌었는데 이렇게 미리 작업해놓은 코드를 수정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그 코드에서 버그를 발생시킨다. 그러니 당장 필요한 작업에 집중하고 쓸데없는 작업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DRY 원칙은 반복하지 마라 라는 원칙이다 소스 코드에서 동일한 코드가 반복이 된다는 것은 잠재적인 버그의 위협을 증가시킨다 반복되는 코드 내용이 변경될 필요가 있는 경우 반복되는 모든 코드에 찾아가서 수정을 하기도 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다면 또 버그가 발생한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질수록 반복되는 코드로 인한 유지보수 오버헤드가 매우 커지기 때문에 작은 프로젝트라도 코드를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두어번 반복된다고 또 모든것을 분리하지는 말자 적절히 얼마나 발생할지 앞으로 더 필요할지 이쯤이면 너무 많이 반복된것같은지를 적절히 판단하자 필자는 3번이상 반복되면 분리하는 편이다.